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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우수대학으로 선정

성결대,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우수대학으로 선정

기사승인 2020. 02.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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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학교 사진_1
성결대학교 전경 /제공=성결대학교
성결대학대 일자리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6일 성결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연계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생활 동안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교적 협업체계를 마련해 교과와 비교과 체계를 설계하고 통합역량개발시스템과 연계,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지원하는 직무트랙 로드맵을 구축해 큰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대학일자리센터는 직무맞춤형 Job Plus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진로, 직무, 실무, 취업과정을 직무와 직업에 맞게 교육을 진행해 총 4622명이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년대비 취업률이 5.3%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 및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개방하고 다양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취·창업 지원 대표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성결대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우수대학의 입지를 다지고 수요자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대학일자리센터가 구축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졸업 후 원활한 사회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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