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공영홈쇼핑,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상생 협약식’ 개최

공영홈쇼핑,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상생 협약식’ 개최

기사승인 2020. 02. 26. 15: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공영쇼핑 상생 협약식
26일 서울 상암동 공영쇼핑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자발적 상생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이현철 화진산업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 전해상 도레이 첨단소재 대표,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26일 서울시 마포구 회사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민·관·공-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자발적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도레이첨단소재, 화진산업, 씨앤투스성진, 공영홈쇼핑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 민·관 연결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의 공장지원 및 자재수급 연결 △도레이 첨단소재의 필터자재 수급 등 자발적 상생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공영홈쇼핑은 마스크 제조업체 화진산업 및 씨앤투스성진과 마스크 공급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로 품귀를 겪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수급 안정을 위해 입고 즉시 매일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 안정을 위해 노마진으로 판매하며, 전 연령층 구매를 위해 상담원, ARS 자동전화로만 주문을 받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스마트공장지원과 자발적 상생협력처럼 중기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국민안전에 총력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는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라는 중대한 위기상황에 맞서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수급과 가격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