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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문체부 주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사업 선정

인천대, 문체부 주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0. 02.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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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사업에 창업도약센터(후속지원 전담)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역 창업지원센터 4곳, 창업도약센터(후속지원 전담) 2곳, 스포츠 사회적기업 전담 1곳 등 총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인천대는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도약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5억2000만원씩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인천시도 적극적으로 사업준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지자체 매칭자금을 투입했다.

인천대는 오는 3월 초부터 스포츠 관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7년 미만의 창업기업 12팀을 선발하기 위한 사업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보육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최대 4500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인천대 보육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홍진배 인천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장은 “창업보육팀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스포츠산업 창업 세미나, 지식재산권리화 지원, 전문가 멘토링,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산업 저변 확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3월 중 K-스타트업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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