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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지도자, 코로나 확산 방지 만전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코로나 확산 방지 만전

기사승인 2020. 02. 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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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 19’확산방지를 위해 출입구 등을 소독하며 방역활동을 펼치고있다/제공=청도군
청도새마을지도자일제방역 (3)
26일 경북 청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마을별 취약지역에 ‘코로나 19’확산방지를 위해 일제 방역활동을 펼치고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26일 ‘코로나 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새마을4단체 지도자와 마을이장 등 1000여명이 앞장서 마을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노인 및 종교단체 관련시설 등 마을 곳곳에 일제 방역을 했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코로나 19 확진환자 발생 후 바이러스의 지역내 전파를 막기 위해 경로당,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임시 이용 중단하고, 또한 대남병원, 9개 읍·면, 버스정류장, 청도역, 아파트단지, 전통시장, 공공기관, 주요 진입도로 등 군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매일 차량 4대를 동원해 일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종평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솔선수범하는 것이 새마을발상지 지도자로서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 곳곳에서 맡은 일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군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많다며,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은 총력을 다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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