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판매가 시작됐으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초반 백화점 정문 앞 줄을 서는 상황도 발생했지만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원활하게 판매가 이뤄졌다.
행복한백화점 3곳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일일이 열체크를 하며 혹시 모를 유증상자에 대한 선별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중현 중기부 대변인은 “카드와 현금 구매자를 분리해 판매를 진행중이며 많은 분들께서 장당 1000원, 5장 구매 한도를 지키며 5000원권 현금을 미리 준비해 주는 등 높은 시민의식도 보여줬다”며 “종일, 매일 판매를 예정하고 있어서 무리하게 일찍 와서 줄을 서지 않아도 일일 구매량은 충분히 구매해 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