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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자금신청 2만744건 몰려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자금신청 2만744건 몰려

기사승인 2020. 02. 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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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천안아산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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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자금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중 하나인 천안아산센터를 찾았다./제공=소진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자금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천안아산센터를 찾았다.

소진공은 현재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 지역센터에서 소상공인피해신고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3일 개시 이후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만744건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

이미 개시 첫 날 신청금액이 985억원을 넘어 인력 부족과 관련 업무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 경영애로자금 접수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자금 신청뿐만 아니라, 경영애로접수 신청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진공은 전사적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630만 소상공인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빨리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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