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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에 성금 10억원 기탁

GS,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에 성금 10억원 기탁

기사승인 2020. 02.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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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제공=GS
GS그룹은 27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태수 GS 회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특히, 대구·경북지역 재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S는 이번 코로나19 지원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각 계열사별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나선바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월 코로나19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GS리테일은 충북 진천시와 협의해 코로나19로 격리시설에 대피한 우한 교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GS리테일이 중국 우한 교민들에게 제공하는 긴급구호물품은 도시락·생수·컵라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유어스물티슈·가그린·치약칫솔세트등 1억원 상당의 기본적인 위생 생필품이다.

또한 GS홈쇼핑은 지난 1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30만매를 기부했다. GS홈쇼핑이 기부한 마스크 30만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약 1만명에게 전달됐다. 1인당 30매씩, 1만명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GS홈쇼핑은 마스크 수요가 급증으로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수량을 미리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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