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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확진자 하루 새 3명 나와 총 5명

용인시 확진자 하루 새 3명 나와 총 5명

기사승인 2020. 0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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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용인시 확진자가 하루 새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용인시에서 27일 하루 3명(3·4·5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3번과 4번은 2번 확진자 관련자다. 5번 확진자는 안동시 확진환자와 관련자다.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3번 환자(30·여성)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2번 환자(35·남성)의 부인이다. 3번 환자의 두 자녀와 친정 부모, 여동생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 기흥구 마북동 구성역효성해링턴플레이스 거주하는 4번째 확진자(52·남성)는 2번 환자의 직장동료다. 이들은 포스코건설 분당현장에서 근무한다. 2번 환자는 대구를 방문한 또 다른 직장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5번째 확진자(25·여성)는 기흥구 신갈동 삼익리베리움오피스텔 거주하며 직장은 상갈동 소재 국내 대형 제약사인 동아ST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21일 안동시 소재 한 노래방을 이용했는데, 해당 노래방은 안동에 거주하는 확진자가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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