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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이 정도면 ‘관심병’…여자친구 사진 이어 흡연 사진 논란

씨잼, 이 정도면 ‘관심병’…여자친구 사진 이어 흡연 사진 논란

기사승인 2020. 02. 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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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래퍼 씨잼이 스스로 논란을 일으켜놓고 관심을 즐기고 있다.

씨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tching you on my bed(내 침대에서 보는 너)”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의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씨잼의 여자친구는 짧은 하의를 입고 머리는 말리는 등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특히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씨잼의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앞서 씨잼은 “내 여자한테 왈왈 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다”라며 여자친구의 악플러들에게 경고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사생활 사진을 게재했다는 것은 오히려 악플러들에게 먹잇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논란이 계속되자 씨잼은 “우월감은 열등감이다”라며 자신이 흡연을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대중의 관심에 ‘쿨’한 척 일관했다.

한편 씨잼은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5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씨잼은 2017년 래퍼 바스코 등과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여러 차례 피운 혐의로 지난해 8월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씨잼은 엑스터시도 흡입했다고 진술했는데, 모발검사에서 엑스터시 성분이 전혀 나오지 않아 가짜 엑스터시를 흡입한 것 판단, 이에 대해서는 무혐의를 받았다. 여기에 같은해 1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일반인을 폭행해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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