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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달 17일까지 ‘청년내일통장’ 250명 모집

창원시, 내달 17일까지 ‘청년내일통장’ 250명 모집

기사승인 2020. 02. 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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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만원 납입 시 3년 후 '1080만원+α'
경남 창원시는 내달 17일까지 ‘청년 내일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청년 내일통장’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동일금액인 지원금 15만원을 매칭해 3년 후 약 1080만원을 지급한다.

작년 첫 시행 당시 500명 모집에 1500여명이 신청할 만큼 청년의 호응도가 좋은 사업이며 신청 자격은 시 거주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2019년 12월 1일부터 경남, 부산에 소재하는 사업장에서 현재까지 계속 근로 중이고 본인소득 월평균 세금공제전 금액 220만원 이하(본봉과 수당 포함) 가구원 중위소득 120%이하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 Ⅰ·Ⅱ , 청년저축계좌 등 타 지자체와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출연·출자기관 포함)에 근무하는 공무원(공무직 근로자 포함) △사치, 불법, 향락, 도박, 사행 등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250명을 모집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창원 청년 내일통장 참여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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