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입학 준비물 30만원 지원

경남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입학 준비물 3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0. 02. 28. 13: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후 신입생 대상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입학하는 다자녀 학생 80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28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출산 장려 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후 학생에게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입양으로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셋째 이후의 신입생이며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이 사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1차 신청 후 3월말 지원, 3월 31일까지 2차 신청 후 4월말 지원할 예정으로 빠른 시기에 학부모들의 입학 준비 물품 구입을 돕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