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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대구·경북지역에 100만개 등 마스크 501만개 공급

식약처, 대구·경북지역에 100만개 등 마스크 501만개 공급

기사승인 2020. 02. 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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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1일 공급 목표량을 500만개로 정하고, 대구 경북지역에 100만개, 우체국 50만개, 농협 하나로마트 50만개, 공영홈쇼핑·중소기업유통센터 10만 개, 약국 240만 개, 의료기관 50만 개를 유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501만1000개이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청도)에 특별공급으로 104만5000개, 약국·우체국·농협 등 공적 판매처에 271만5000개, 의료기관에 125만1000 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매처는 전국 2만 4000개 약국을 비롯해, 서울·경기를 제외한 약 1900개 농협 하나로마트,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 공영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다.

식약처는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약 130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직원을 파견해 유통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생산을 독려해 공적 판매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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