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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김삼화·김수민·신용현, 미래통합당행 결정

‘안철수계’ 김삼화·김수민·신용현, 미래통합당행 결정

기사승인 2020. 02. 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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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1일 기자회견
'국민당' 불허에 반발하는 안철수측<YONHAP NO-3433>
김수민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민당’ 당명 불허 결정에 반발하며 기자회견하고 있다./연합
안철수계로 분류됐던 김삼화·김수민·신용현 의원이 미래통합당 합류를 결정했다. 이로써 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긴 안철수계 의원은 5명이 될 전망이다.

김수민 의원은 28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통합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르면 다음달 1일 입당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당 합류를 결정한 계기에 대해서는 “기자회견에서 자세히 말하겠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전날(27일) 염동열 통합당 인재영입위원장과 논의 끝에 통합당으로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수민 의원은 충북 청주·청원, 신용현 의원은 대전 유성을 지역에서 지역구 출마를 준비왔으며, 통합당에 입당한 후에도 같은 지역으로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다.

바른미래당을 탈당 후 통합당에 합류한 안철수계 인사는 김중로, 이동섭 의원 등이다. 이밖에도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 옛 안철수계 임재훈 의원, 장환진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집행부위원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비서실장이었던 장진영 변호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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