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친절한 프리뷰] ‘슈가맨3’ 천재뮤지션+‘X맨’ 주인공은 누구?

[친절한 프리뷰] ‘슈가맨3’ 천재뮤지션+‘X맨’ 주인공은 누구?

기사승인 2020. 02. 28. 20: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jtbc_슈가맨3_13회_유희열 (4)
슈가맨3
‘슈가맨3’ 유재석이 유희열의 과거 영상을 또다시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소환하라 1999’ 특집으로 꾸며진다. ‘세기말’의 정석, 1999년에 데뷔한 두 슈가맨이 등장해 모두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한다.

이날 유재석이 과거 희귀 자료를 하나 구했다며 제작진에 영상 하나를 전달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여년 전 토이 활동 당시의 유희열.

유희열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계속 소환되는 과거영상에 분노해 유재석에게 “너는 내 사생팬이냐 어디서 저런 영상을 찾았냐”고 수치스러워 했다. 유재석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 정도 (정성이면) 토이도 슈가맨에 한 번 나와달라”며 요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본격적인 슈가맨 소환에 나선 유재석은 “오늘 우리 팀은 히트곡이 어마어마하다”고 자신했다. 이 말을 증명하듯 판정단들은 세대별로 각각 이 슈가맨의 다른 히트곡을 언급하며 아쉽게 오답을 이어갔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재석 팀 슈가맨은 “당시 노래를 냈다 하면 히트였다. 굴비 엮듯 줄줄이 히트곡이었다”고 자랑하는 등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어 과거 ‘X맨’에서의 활약도 공개한 슈가맨은 의도치 않게 본인의 과거뿐만 아니라 당시 MC였던 유재석의 충격적인 과거까지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유희열 팀 슈가맨은 “세기말 데뷔와 동시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가수다. 내가 라디오 DJ를 할 때 많이 틀었던 노래라 나의 진짜 슈가맨이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당시 ‘천재 뮤지션’ 수식어가 따라붙었던 이 가수는 실제로 이에 걸맞는 여전한 실력으로 등장해 현장에 있던 모두의 감탄을 샀다는 후문이다.

28일 오후 9시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