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취소됐다.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확산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21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재갑 위원장은 “여러 가지 아쉬운 점 도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 이므로 매년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를 찾아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이천시민과 전국의 관광객 여러분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