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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 배당으로 44억원 수령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 배당으로 44억원 수령

기사승인 2020. 03. 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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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1주당 200원 현금배당 결정
오너일가 배당금 총액은 77억6000만원 규모
임성기 회장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작년 결산 배당을 통해 약 44억원을 수령하게 된다. 임 회장을 포함해 오너일가가 받게 되는 배당금은 총 77억6083만원에 달한다.

한미사이언스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작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127억원 규모다.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임 회장으로 배당기준일 기준 지분 34.26%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 회장이 결산 배당으로 받게 될 금액은 44억3618만원 규모다.

지분을 3% 이상 보유한 임 회장의 세 자녀도 4억원 이상의 배당을 받게 될 전망이다.

임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배당기준일 기준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3.65%를 보유해 4억7244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차남인 임종훈 한미헬스케어 대표는 지분 3.14%를 보유해 4억645만원을 받게 된다. 지분 3.55%를 보유한 장녀 임주현 부사장은 4억5918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이 외에도 임 회장의 손주들이 지분을 1~2%가량 보유하고 있어 오너일가가 받게 되는 배당금 총액은 77억608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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