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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4명 중 3명 “잦은 애정표현이 연인 관계 유지에 도움 돼”

미혼남녀 4명 중 3명 “잦은 애정표현이 연인 관계 유지에 도움 돼”

기사승인 2020. 03. 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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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혼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애정표현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78.4%가 잦은 애정표현이 애정 전선에 도움 된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애정표현 횟수는 일주일 평균 4.2회로 집계됐다. 애정표현 회수는 주 3회 이상~5회 미만’(31.1%), ‘주 1회 이상~3회 미만’(2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번도 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12.4%로 나타났다.

좋아하는 사랑 표현법은 성별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애정 어린 말’(34.3%), ‘진심이 담긴 스킨십’(18.6%)이 1·2위에 올랐다. 여성은 ‘애정 어린 말’(41.8%), ‘다정한 눈빛’(21.6%)이 1·2위에 올랐다.

가장 듣고 싶은 애정 어린 말은 성별로 달랐다. 남성은 △고마워(28.9%) △사랑해(27.0%) △넌 내게 제일 소중한 사람이야(1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사랑해(37.0%) △고마워(19.2%) △힘들 때 내가 옆에 있어줄게(16.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좋아하는 스킨십도 성별로 달랐다. 남성은 △키스(34.3%) △뽀뽀(21.1%) △허그·백허그(20.6%) 등의 순으로 선호했다. 여성은 △허그·백허그(38.9%) △뽀뽀(19.2%) △자연스러운 터치(16.3%) 등의 순으로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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