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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수비수 다니엘 루가니 코로나19 확진…호날두·부폰 등 비상

유벤투스 수비수 다니엘 루가니 코로나19 확진…호날두·부폰 등 비상

기사승인 2020. 03. 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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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세리에 A) 트위터
유벤투스 수비수 다니엘 루가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루가니가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증상이 없는 상황이다. 유벤투스 구단은 선수는 물론 그와 접촉한 관계자들을 모두 격리조치시켰다”라고 전했다.

세리에A 최다 우승팀인 유벤투스의 1군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호날두, 부폰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넘치는 유벤투스의 다른 선수들도 추가적인 조사 및 조치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한편 루가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오는 18일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유벤투스와의 올림피크 리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진행이 어렵게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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