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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해빙기 도로 포트홀 정비 나서

태백시, 해빙기 도로 포트홀 정비 나서

기사승인 2020. 03.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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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팀 8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순찰팀을 통해 일일순찰 및 신속 보수에 나선다
강원 태백시가 해빙기를 맞아 차량 주행에 위험 및 불편을 초래하는 포트홀 정비에 나선다.

태백시는 도로 노후 및 교통 하중 증가 및 동결, 팽창, 융빙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또는 탈락되면서 발생하는 포트홀은 차량 타이어 훼손을 유발, 급정차나 방향 변경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해빙기에는 포트홀이 급증하는 만큼, 시는 2개 팀 8명으로 구성된 포트홀 순찰팀을 통해 일일순찰 및 신속 보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도로는 물론 마을안길까지 꼼꼼히 순찰한 뒤, 소규모 포트홀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포트홀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합동 작업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포트홀 발견 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및 감속 운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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