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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가톨릭관동대,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0. 03.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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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공모한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신규 주관기관 모집’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 등을 통해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금지원, 아이템 검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이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업진흥원은 가톨릭관동대를 포함한 전국 8곳권역에서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 40개를 3년 이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주관기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5년간 강원지역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지원, 대학 내 창업 교육 및 인프라 확충 등에 집중해왔으며, 이번 신규지원사업에 재선정됨에 따라 향후 2022년까지 3년간 강원도권의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할 강원도 유일의 대학창업기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앞으로 3년간 매년 23억 원 내외의 재정지원을 확보해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산업 밀착형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강원도 유일의 창업 성장지원 대학 역할을 수행한다.

황창희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은 “대학이 지역 기업의 성장 발전을 지원할 역량과 역할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강원도의 스타 기업 창출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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