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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2주 연장 “4월 5일까지”

국립문화예술시설 휴관 2주 연장 “4월 5일까지”

기사승인 2020. 03.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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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문화예술시설의 휴관 기간을 4월 5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지방박물관 13곳(경주·광주·전주·대구·부여·공주·진주·청주·김해·제주·춘천·나주·익산),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4개(과천·서울·청주·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3곳(서울·세종·어린이청소년) 등 문체부 소속 24개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휴관을 연장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부산·진도·남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개 국립공연기관도 참여한다.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은 4월 5일까지 공연을 중단한다.

문체부는 “4월 6일 이후 재개관과 공연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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