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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샤를 카무앙의 ‘Opened Window in a Dining Room in Saint-Tropez No. 3’

[투데이갤러리]샤를 카무앙의 ‘Opened Window in a Dining Room in Saint-Tropez No. 3’

기사승인 2020. 03.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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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샤를 카무앙
Opened Window in a Dining Room in Saint-Tropez No. 3(73×54cm 캔버스에 유채 1962)
1879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샤를 카무앙은 파리의 에콜 드 보자르에서 귀스타브 모로의 스튜디오에서 공부하며 앙리 마티스, 장 퓌, 알베르 마르케와 교류했다.

1905년 그는 마티스, 앙리 망갱과 함께 살롱 도톤느에 여름 풍경그림을 선보이며 포비즘적이고 표현주의적인 풍경 화가로 알려졌다.

위 작품은 밝은 색채와 물결처럼 흐르는 활달한 붓터치가 돋보이는데, 파스텔로 그린 것 같은 화사한 느낌과 가벼운 붓 자국이 인상적이다.

작품의 주제가 되는 생 트로페(Saint-Tropez)는 프랑스 남부의 휴양지이다. 카무앙은 이곳에서 폴 세잔, 클로드 모네를 만났고, 평생 친구인 마르케와 함께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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