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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국토부,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

기사승인 2020. 03. 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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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부. /아시아투데이 DB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2020년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로 8년 이상 거주할 수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이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도시계획 변경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 또는 공사 중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5월 28~2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HUG는 2000가구 내외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4차례 공모로 총 8000가구 내외 민간제안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융자·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최정민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은 “주택 품질확보와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품질점검기준 및 공유형 민간임대주택 지침을 제시하고 주거서비스 인증 관련 혜택 등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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