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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상승세… 업계 신제품 연이어 출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상승세… 업계 신제품 연이어 출시”

기사승인 2020. 03. 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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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하카코리아
궐련형 전자담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국내 전체 편의점의 담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말을 기점으로 전자담배의 시장점유율이 역대 최대 수치인 13.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일반 담배의 판매량은 2019년 기준 30.6억 갑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자담배의 유해성이 일반담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며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자담배의 인기에 힘입어 업체 간 신제품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블레이드를 교체할 수 있는 '하카HNB(Haka New Blade)'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카HNB는 잦은 사용빈도로 인해 블레이드가 노후화되거나 변형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별도의 A/S 없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강할 뿐 아니라 히팅 범위가 넓어 보다 진하고 탁월한 맛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기호에 따라 340도 소프트 모드(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최적화된 세팅), 350도 파워 모드(연초와 비슷한 흡연감)를 설정할 수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HNB는 100% 충전까지 단 50분이 소요되며, 한 번의 충전만으로도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면서 ”15초 정도면 여유로운 6분 히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65g의 가벼운 무게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카코리아 측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생산 공장과 판매 매장 모두를 방역 및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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