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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114 콜센터 방문…“코로나19 예방에 최선 다해달라”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114 콜센터 방문…“코로나19 예방에 최선 다해달라”

기사승인 2020. 03.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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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4일 서울 종로구 소재 114 번호안내 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상담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114 번호안내 서비스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 전국에서 약국·보건소·1339콜센터 등을 찾는 문의가 일평균 6만 8000여건 급증했다. 장석영 제2차관은 상담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114 콜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상담사의 재택근무 비율을 코로나19 발생 이전 22%에서 50%로 확대하고, 상담사 간의 간격을 최소 1.2m 이상 유지(고용노동부 기준 1m 이상)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으로 사업장 폐쇄 시 대책(재택근무, 센터간 호전환 등)을 마련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석영 제2차관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콜센터 감염병 예방지침(고용노동부)에서 정한 대응 매뉴얼 마련, 전담자 지정, 사무실 환경개선, 위생·청결 관리 등 안전수칙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114 번호안내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자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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