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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학 LX 사장 “임원진 급여 30% 기부…코로나19 종식 뜻 모을 것”

최창학 LX 사장 “임원진 급여 30% 기부…코로나19 종식 뜻 모을 것”

기사승인 2020. 03.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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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최창학 사장
최창학 LX 사장. /제공=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의 4월간 급여 30%, 지역본부장·부설기관장 경우 급여 10%를 기부키로 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24일 “정부와 사회 각계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지원이 확산되고 있는데 LX도 함께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뜻을 모으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반납된 연봉은 코로나19 돕기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LX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 규모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구입, 전북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비롯한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화훼농가 살리기 돕기 운동과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를 대상으로 한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도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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