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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정부의 코로나 극복 비상금융조치 100조원 투입 환영”

대한상의 “정부의 코로나 극복 비상금융조치 100조원 투입 환영”

기사승인 2020. 03.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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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가 24일 정부의 제2차 비상경제회의와 관련해 “비상금융조치 확대 방침을 환영한다”는 취지의 논평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위해 1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1차 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 같은 정부의 조치에 대한상의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로 소상공인·중소기업 뿐 아니라, 주력산업과 대기업까지 유동성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회사채 인수 지원, 채권·증권시장 안정펀드 가동, 대출지원 확대 등 정부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자금조달 방안을 담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100조원 규모의 이번 재원이 긴급한 곳에 신속히 투입돼 기업들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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