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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코로나19 공동 극복 선서’…안심진료 다짐

자생한방병원, ‘코로나19 공동 극복 선서’…안심진료 다짐

기사승인 2020. 03. 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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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은 24일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함께 코로나19 공동 극복 선서식을 갖고 안심진료 의지를 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진 대표와 환자 대표가 선서식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안심진료를 다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내에 호흡기 환자 전용 동선을 마련해 척추·관절 질환과 같은 비호흡기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자생한방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해 시설 방역은 물론, 병원 방문객 모두에 대해 체온 측정과 호흡기 질환, 방문이력 등을 철저히 체크하고 있다. 외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면회도 금지해왔다.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함께 병원은 ‘코로나 19 공동 극복을 위한 의료진·환자 선서식’을 갖고 안심진료를 다짐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척추·관절 질환이 있는데도 제때 병원을 찾기 망설이는 환자분들이 많다”며 “평소 철저한 감염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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