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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가 이우정 작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 49화 Dear. Mr, Fantasy 편이 방송됐다.
신원호 PD는 "이우정 작가 가장 고마워, 같이 일한지 15년 됐다. 드라마는 대본이 다, 재밌고 따뜻하게 글을 쓰는 작가를 만나 기적이다, 그 인연이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신 PD는 드라마 제목과 관련해 "병원 드라마라는 으레 기대하시는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저희는 없습니다 라는 뉘앙스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 사는 얘기를 해고 싶다, 일상처럼 남아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