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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민주 구미을 후보 “1000억 들여 낙동강관광밸트 구축해야”

김현권 민주 구미을 후보 “1000억 들여 낙동강관광밸트 구축해야”

기사승인 2020. 03.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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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과 도개·해평·산동·장천 잇는 컨벤션센터 설립 등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1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통합신공항과 구미시 도개·해평·산동·장천을 연결하는 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권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11개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에서 “구미 강동지역을 중심으로 읍·면 소재지 개발사업과 권역개발사업, 농촌테마파크,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을 유치해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이들 지역에 100여개 체험농장, 교육농장, 치유농장을 육성해 농촌 관광 기반시설과 함께 농가의 농촌관광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미 강동지역은 통합신공항 이전에 걸맞는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과 같은 부대시설과 더불어 낙동강과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 관광·업무단지로서 커 나갈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견해다.

그는 구미시 야구, 소프트볼 협회와 잇따라 만남을 갖고 “도개, 해평 지역 낙동강변 부지에 야구장, 소프트볼 경기장 등 스포트 단지를 확대 조성해 지역 스포츠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권 예비후보는 “신공항 교통망 확충과 함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서 낙동강을 끼고 있는 강동지역이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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