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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친언니 6명, 어릴 때 폐렴으로 세상 떠났다”

장미화 “친언니 6명, 어릴 때 폐렴으로 세상 떠났다”

기사승인 2020. 03. 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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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장미화가 언니들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장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친언니는 6명이나 있었는데 그때 당시 폐렴약이 없어서 돌 되고 백일 되면 다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7자매의 막내였던 장미화는 "호적을 보면 빨간 줄이 6개가 있다. 엄마가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해줬다"고 털어놨다.

장미화는 "언니들이 계속 죽고, 저도 죽을 뻔한 걸 업고 가서 주사를 맞혀 저만 살아남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용만이 "6명 모두 그렇게 되셨냐"고 묻자 장미화는 "그래서 저 혼자 유일하게 살아남아 무남독녀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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