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쿠팡 마켓플레이스, 연매출 1억원 이상 판매자 전년比 110% 증가

쿠팡 마켓플레이스, 연매출 1억원 이상 판매자 전년比 110% 증가

기사승인 2020. 03. 27. 08: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쿠팡 마켓플레이스
쿠팡 마켓플레스에서 2019년 연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린 판매자가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쿠팡 마켓플레스는 2019년 연매출 1억원 이상을 올린 판매자가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분석에 따르면 2019년 쿠팡 오픈마켓에서 1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 수가 2018년 대비 110% 증가했으며, 전년도 증가수치에 비해 65.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이번 결과에 대해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1인 판매자, 중소 셀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쿠팡의 충성고객과 강력한 트래픽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판매자들에게 매출 증대 효과를 주고 있으며, 이러한 오픈마켓의 거래량 증가는 쿠팡의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설명했다.

연매출 1억 원 이상 판매자는 가구·인테리어 등 홈 카테고리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의류·음료, 식품&건강 카테고리 순이었다.

오픈마켓에서 연매출 1억원은 하나의 분기점으로 인식된다. 연매출 1억 원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후에는 성장에 탄력을 얻어 더 큰 매출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의 성장과 함께 오픈마켓인 쿠팡 마켓플레이스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음이 이번결과로 입증됐다”면서 “더 많은 판매자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매출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