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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중기연 원장, 급여 30% 반납…취임 전 코로나19 극복 동참

이병헌 중기연 원장, 급여 30% 반납…취임 전 코로나19 극복 동참

기사승인 2020. 03.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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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 코로나19 극복 위해 직원 성금 기부 및 신임 기관장 급여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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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연구원은 29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신임 기관장 급여를 반납한다./제공=중기연
중소기업연구원은 29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신임 기관장 급여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연구원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증이 종식돼 경기가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일에 취임할 예정인 이병헌 신임 원장은 전례 없는 위기 사항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본인 월 급여의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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