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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이필재 신임 대표이사 선임…“T커머스 1위 공고히 할 것”

KTH, 이필재 신임 대표이사 선임…“T커머스 1위 공고히 할 것”

기사승인 2020. 03. 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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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이필재 대표이사
이필재 KTH 대표이사./제공=KTH
KTH는 27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을 열고 이필재 전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필재 신임 사장은 1961년생으로 인하대학교 조선공학과, 선더버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KT에서 마케팅전략본부장, 미디어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해 KT 5G 서비스를 출시하고 마케팅을 추진했고, KT의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를 출시하는 등 AI 사업을 확대했다.

KTH는 “(이필재 신임 사장이) 미디어와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주력사업인 커머스·콘텐츠·ICT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재 사장은 취임에 앞서 “고객중심 사업추진을 통해 K쇼핑의 넘버 1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콘텐츠와 ICT 사업의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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