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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신인 다니엘라 페레즈 살해한 동료배우의 충격적 살해동기

22살 신인 다니엘라 페레즈 살해한 동료배우의 충격적 살해동기

기사승인 2020. 03. 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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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등장한 다니엘라 페레즈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비운의 배우'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1992년 브라질에서 일일드라마 '몸과 마음'이 방송되며 22살 신인배우 다니엘라 페레즈가 인기를 얻게된다.

하지만 1992년 12월 다니엘라는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범인은 20살의 임산부로 그는 '몸과 마음'에서 다니엘라의 연인 역을 맡았던 동료배우 배우 길레르미의 아내였다.

길레르미 아내는 "질투가 나서 살해했다"고 진술했으며 그의 남편은 다니엘라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며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자 질투심에 아내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드라마에서 길레르미는 상대 역으로 자신의 어울리지 않는다는 팬들의 항의와 이후 캐릭터 변질 등 새 인물의 등장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후 아내는 징역 19년을, 길레르미는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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