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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원·성남 후보자 ‘지하철 3호선 시대’ 공동공약 발표

용인·수원·성남 후보자 ‘지하철 3호선 시대’ 공동공약 발표

기사승인 2020. 03.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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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공동성명
28일, 정춘숙 후보가 ‘수서~성남~용인~수원’을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 시대를 열겠다는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년·정춘숙·박광온·김병관 후보./제공=정춘숙 용인시병 후보 선거사무소
“수서~성남~용인~수원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 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용인시병), 김태년(성남·수정구), 김병관(성남·분당갑), 박광온(수원시정) 후보 등은 지하철 3호선 시대를 열겠다고 28일 공동발표했다.

이들 후보는 이날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면담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의 필요성과 함께 연장 추진을 건의했고 용인시와 수원·성남 등 자치단체와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올해 말 타당성조사 용역 이후 2021년 초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하철 3호선 시대가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춘숙 후보(용인시병)는 “용인시 수지의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해 37만 수지 주민들이 힘들어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더 빠른 수지, 새로운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제가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동료의원들과 수지의 지하철 3호선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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