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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당일 와인 예약 서비스 ‘와인25’ 상품 구색 확대

GS25, 당일 와인 예약 서비스 ‘와인25’ 상품 구색 확대

기사승인 2020. 03.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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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GS25에서 4월 1일부터 예약 판매하는 와인 샤또무똥로칠드(왼쪽)과 구스아일랜드 버번카운티 스타우트맥주(오른쪽) 이미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이 다음달 3일부터 와인 예약 서비스 ‘와인25’의 주문 가능 상품 구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인25’는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에 점포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예약 서비스다. 다음달부터 꼬냑, 보드카, 데킬라, 진, 럼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상반기까지 수도권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와인25’를 도입한 강남권 GS25의 와인 매출은 기존 대비 72.3% 신장을 보였으며 캔달잭슨, 카멜로드피노누아 등 고급 와인이 인기를 얻었다.

GS25는 아울러 GS25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1990년 빈티지 ‘샤또무똥로칠드’와 2018년 빈티지 구스아일랜드 ‘버번카운티 스타우트’ 맥주를 한정 수량 예약 판매한다.

20병 한정 판매하는 1990년 빈티지 ‘샤또무똥로칠드’는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등급 5대 와인너리 중 한곳에서 생산된 상품이다. 아일랜드 출신 ‘프란시스 베이컨’이 디자인 작업을 했다.

또 맥주업계 최초로 배럴 에이징으로 주조한 ‘버번카운티 스타우트’를 판매한다. 배럴 에이징은 와인, 위스키, 꼬냑 등을 배럴통에 넣어서 숙성하는 기법이다. ‘비번카운티 스타우트’는 맥주 제조 후 약 18개월을 배럴에서 숙성시킨 상품으로 맥아의 구수함과 홉의 씁쓸함에 오크통이 갖고 있는 고유의 향이 결합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와인, 맥주 구입 방법은 전국 GS25에서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로 가능하다. 준비한 수량 20병, 400병이 선착순으로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예약한 상품은 와인은 4월 10~11일, 맥주는 4월 16일, 23일, 29일 중 희망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김유미 GS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지난해 12월 선도적으로 도입한 와인25가 주류 구매의 중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판단돼 이번에는 와인을 넘어 프리미엄 꼬냑, 보드카까지 주류 종류를 확대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고자 한다”며 ”한층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프리미엄 와인을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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