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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PD, 코로나19 확진…제작진 자가격리

‘밥블레스유’ PD, 코로나19 확진…제작진 자가격리

기사승인 2020. 03. 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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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올리브
‘밥블레스유 2’ PD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작진·출연진 모두 자가격리와 검사에 들어갔다.

29일 CJ ENM 측에 따르면 “확진자가 이상 증세를 느낀 직후부터 제작진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확진 판정을 받은 후엔 출연진에게도 즉각 통보했다. 확진자가 출연진과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치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진도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PD는 18일 미국 휴가에서 돌아온 후 일주일간 서울 상암동 CJENM 사무실로 출퇴근하며 근무하다 이상 증세를 느껴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CJ ENM 사옥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가 진행됐다.

한편 ‘밥블레스유2’는 의뢰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음식을 먹는 ‘푸드 테라피’ 예능으로 송은이, 박나래, 김숙, 장도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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