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카코리아 “‘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신규 POD 출시 예정”

하카코리아 “‘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신규 POD 출시 예정”

기사승인 2020. 03. 30. 14: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 제공 = 하카코리아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CSV전자담배 하카 시그니처’ 신규 POD 6종을 출시한다. 

30일 하카코리아 측은 ‘CSV전자담배 하카 시그니처’ 신규 POD 6종을 오는 4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카시그니처는 6W의 저출력으로 인한 220도 낮은 가열 온도와 신소재 블랙 세라믹 코일을 이용하여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CSV 전자담배다. 일정한 용량의 POD(포드)를 다 사용한 후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카코리아 측에 따르면 액상형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에는 최근 논란이 된 THC(전자 대마)와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다.  

또한 유럽 연합 'Article 20 of Tobacco Product Directive'에 따른 검사 결과로 담배에서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 및 유해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크로톤 알데히드, 벤젠, 톨루렌 등을 최소화 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유해성 최소화는 하카 코리아의 6w 저전력 출력과 국내 최초로 사용된 블랙 세라믹 코일로 인한 저온도 히팅 시스템 기술력을 이용한 결과”라며 “최근 연구에서 기존 전자담배에서 발생될 수 있는 HPHC 역시 최소화시킨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쥴의 한국시장 공급 축소로 인해 하카시그니처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져 하카시그니처로의 전환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내 전체 편의점의 담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말을 기점으로 전자담배의 시장점유율이 역대 최대 수치인 13.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업계 호황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와 담배 소비 트렌드의 변화, 다양한 신제품들의 출시 등이 종합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하카코리아 측은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생산 공장과 판매 매장 모두를 방역 및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