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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창출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창출

기사승인 2020. 03.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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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사 사진
수원시가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코로나19 대응 소독·방역 등) 사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중장년 단기 공공일자리 사업 목적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 상태에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중장년(만40세~만64세, 1956~1980년생) 에 한하며, 접수기간은 3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사업 수요가 있는 관내 3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추천한다.

선발 인원은 총 83명(동별 1명~4명)이며, 결과는 4월 10일 발표한다.

사업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다.

내용은 동별 소독·방역. 환경정비(관내 청소, 재활용품 정리) 등이며, 신청한 동에 재료비(소독액, 참여자 마스크 구매비 등 지원)를 교부해 동별로 관내 소독·방역이 필요한 장소에 적정 인력을 투입한다.

근무지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이며, 근로시간은 주 5일(월~금), 1일 5시간(09:00~15:00)이다.

임금은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을 지급한다.

한편,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공적연금 수급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된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사업도 지원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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