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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통합당 후보, 안동·예천 특별재난지역 지정 재촉구

김형동 통합당 후보, 안동·예천 특별재난지역 지정 재촉구

기사승인 2020. 03. 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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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후보2
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모습.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안동·예천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30일 코로나 19사태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상권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예천과 안동 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 또는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영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토록 하는 한편, 테이블 수 감소에 따른 손실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상권의 매출감소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판촉행사 개최, 온라인마케팅 실시, 홍보비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개인차량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 주변 지역에 대해서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최소 3개월 가량 완화하는 방안도 요구했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과 예천이 이번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돼 많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생계 위기를 넘어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당장 안동과 예천을 특별재난지역에 지정하는 한편 3가지 긴급 대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터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지역사회의 경제를 이끌고 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힘을 모아야지만 안동과 예천을 명품신도시·천년수도로 만들 수 있다”며 “국회에 등원해 이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 실현과 위상제고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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