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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월정수당 30% 성금 기부

밀양시의회, 월정수당 30% 성금 기부

기사승인 2020. 03. 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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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의원들이 30일 밀양시에 코로나19극복 성금 800만원을 기부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정규 부의장, 박일호 밀양시장, 김상득 의장, 박영일산업건설위원장./제공=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30일 의원들의 월정수당 30%를 모은 800만원을 밀양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 지방자치단체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기부행렬에 동참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이 번 성금을 모금했다.

김상득 의장은 “시민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시의회와 시가 적극 협력해 효과적인 대응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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