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경주시, 명품교육 실현위해 대규모 교육예산 투입 | 0 | 경주시청사전경/제공=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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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다음 달 10일까지 2020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에 대해 신청 받는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 지원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한다.
지원대상자는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자까지 해당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우수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농업 및 축산시설 설치, 기타 운영자금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연리 1%(5년 거치 10년 상환)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숙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감소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