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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환경미화원 출근 새벽 6시서 8시로

안양시, 환경미화원 출근 새벽 6시서 8시로

기사승인 2020. 03.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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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환경미화원 거리미화-1
안양시는 4월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출근시간을 새벽 6시에서 8시로 변경·시행한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환경미화원들의 새벽 출근 시간대를 다음달부터 변경·시행한다.

안양시는 생활폐기물업체가 수집·운반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한데 맞춰 환경미화원들의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6시에서 오후8시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6시에 출근해 8시까지 근무하고 두 시간 휴식 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어 오던 근무하던 방식을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통합 시행한다.

하지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인 평일 오후 근무시간대와 주말과 휴일 근무시간인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기존과 동일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환경미화원들의 아침시간 활용 및 안전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근무시간을 조정했다”며“아울러 거리미화에도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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