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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인테리어 벽장재 ‘보닥월’ 출시

현대L&C, 인테리어 벽장재 ‘보닥월’ 출시

기사승인 2020. 03. 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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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벽장재 시장 공략
Kitchen with dark wood furniture, blank wall
현대L&C의 ‘보닥월’로 마감한 주방 벽면/사진=현대L&C
현대L&C는 인테리어 벽장재 ‘보닥월’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닥월은 6㎜ 두께의 보드에 친환경 PET 필름을 감싼 제품이다. 마블계열, 제주스톤, 우드 등 6개 계열의 30개 패턴으로 출시된다. 시공 방법은 전용 접착제와 몰딩을 활용한 건식 공법이다. 기존 벽면 마감시공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준불연(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 성능도 인증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주요 검사기관으로부터 친환경성(건축자재)과 기준치 이하의 방사능 농도, 유해물질 불검출 등의 검사도 마쳤다. 보닥월을 감싼 PET 필름은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안전한 소재다.

현대L&C 관계자는 “조립과 부착만으로 고품질의 벽장재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 업체뿐 아니라 셀프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일반 고객들도 DIY(직접 만들기) 자재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탄산칼슘 보드가 적용된 제품의 경우 방수 기능이 우수해 욕실 등 습한 공간에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활용도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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