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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코로나19 장기화, ‘비대면 방식’수업 연장 결정

대전대, 코로나19 장기화, ‘비대면 방식’수업 연장 결정

기사승인 2020. 03. 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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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30주년 기념관 전경/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계속되는 장기화에 따라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 일정을 별도 기간 없이 추가 연기한다.

대전대는 최근 임시 교무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 연장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정상 대면 수업과 생활관 입사기간은 정부 지침에 따라 별도 공지를 통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전대는 2차례 비대면 수업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대전대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건강을 우선으로 비대면 수업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유튜브(You Tube) 활용의 강의콘텐츠 제작’을 비롯해한 음성이 포함된 ‘PPT 강의자료’ 및 Zoom과 Webex 등의 ‘화상강의’ 방식으로 비대면 수업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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