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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 청소년 문화의집·국민체육센터 설계 공모

용인시, 기흥 청소년 문화의집·국민체육센터 설계 공모

기사승인 2020. 03. 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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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
용인시가 총 32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는 기흥구 영덕동 주민센터 옆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부지 전경./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기흥구 영덕동 1209번지 일대에 들어설 ‘흥덕 청소년 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시는 오는 6월19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 7월 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기흥구 영덕동 행정복지센터 옆 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들 시설은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97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들이나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강당, 교육실, 동아리실, 수영장, 실내체육관 등을 갖춰진다.

용인시는 총 324억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개관할 계획이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2018년 3월 해당 부지의 토지를 매입했고 2019년 4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공모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4월9일까지 용인시 공공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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