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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광사동 거주 9세 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시민들 “잘 이겨내서 완쾌하길”

양주시청 “광사동 거주 9세 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시민들 “잘 이겨내서 완쾌하길”

기사승인 2020. 04. 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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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경기 양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일 양주시청은 긴급재난문제를 통해 광사동에 거주하는 9세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양주 시민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9살 아이다. 빨리 괜찮아져서 퇴원하면 좋겠다' '저도 광사동에 사는데 심장이 덜컥하네요' '아이가 엄청 겁먹을 거 같아 마음이 찢어진다. 같은 여아 둔 엄마 마음으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다' '아이가 바이러스를 잘 이겨내서 완쾌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주시청은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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