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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
전남 목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일 목포시청은 해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포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31일 목포역에 도착해 목포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자가 격리 중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거주지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