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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디스플레이, 애플에 공장 자산 2300억대 매각

일본디스플레이, 애플에 공장 자산 2300억대 매각

기사승인 2020. 04. 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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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디
엘시디 이미지/제공 = 게티이미지뱅크
애플이 일본 공장 자산을 약 2400억원에 사들인다.

일본 패널제조사 일본디스플레이(JDI)는 공장장비를 애플에 매각해 2억달러(약 2438억원)을 조달하겠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보도했다.

JDI는 애플에는 LCD 생산 장비를, 샤프에는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했다.

JDI는 앞서 일본 이시카와 현 중부에 있는 액정화면 공장을 팔기위해 두 회사와 협상을 벌여왔다. 당초 매각은 3월초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샤프와의 협희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2016년 가동에 들어갔지만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면서 가동률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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